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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모르시나요 가사, 프로필, 재즈바, 악보, 홍윤화 인연

북관장 2025. 7. 9. 12:12

 

조째즈, 이름만 들어도 감성이 흐르는 목소리


요즘 음악 차트에서 낯설지만 귀에 익은 목소리로 눈에 띄게 떠오른 이름, 조째즈(ZO ZAZZ) 들어보셨나요?
'얼굴 없는 가수'로 시작해 ‘목소리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조째즈
최근 발매한 곡 ‘모르시나요’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많은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음색이 좋아서 찾게 된 이름이었는데, 알고 보니 그의 음악 인생과 사랑 이야기, 감성적인 재즈바 운영까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고 따뜻하더라고요.

[조째즈] 모르시나요 가사, 프로필, 재즈바, 악보, 홍윤화 인연
[조째즈] 모르시나요 가사, 프로필, 재즈바, 악보, 홍윤화 인연


게다가 개그우먼 홍윤화 씨와의 유쾌한 인연까지 더해져, 그를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째즈의 프로필부터 아내와의 인연, 홍윤화와의 관계, 그가 운영하는 재즈바 위치, 그리고 대표곡 ‘모르시나요’의 가사와 악보까지 차근차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째즈(조재즈) 프로필 & 음악 여정

  • 본명: 조홍준 (영문 활동명 ZO ZAZZ)
  • 생년월일: 1985년생, 2025년 기준 만 40세 또는 한국 나이 41세
  • 신체: 180cm / 90kg, MBTI ENFJ, 종교 불교
  • 소속사: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
  • 데뷔 곡: 2025년 1월 7일 ‘모르시나요’ (원곡: 다비치 2013년 OST), 로코베리 프로듀싱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감성으로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여러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습니다

 

아내와의 인연, 재즈바에서 피어난 사랑

조째즈는 동료의 출연 제안으로 재즈바 운영 당시 만난 스타일리스트 아내에게 깊은 영감을 얻어 가수의 꿈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22년에 결혼했으며, 방송에서 ‘한남동 최수종’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될 만큼 서로를 다정히 돌보고 있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홍윤화와의 인연 & 닮은꼴 이야기

외모가 개그우먼 홍윤화와 닮았다는 이유로 팬덤과 홍윤화 본인까지 나서 서로를 패러디하며 자연스레 친분으로 발전했어요
홍윤화도 해당 닮은꼴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웃는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누가 누구게요?

운영 중인 재즈바 ‘바우슈텔러(Baustelle)’

조째즈가 운영하 재즈바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로54길 16-1에 위치해 있으며, 라이브 재즈 공연과 디제잉, 팝업 이벤트가 열리는 감성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운영 시간은 크게 주중과 주말로 나뉘며:

월~목: 17:00–00:00

금/토: 15:00–02:00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인스타그램 @zozazz_baustelle 참고)

 

히트곡 ‘모르시나요’ – 가사 & 악보 안내

조째즈의 대표곡이자 그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킨 노래, 바로 ‘모르시나요’입니다.
이 곡은 사실 조째즈의 자작곡이 아닌 리메이크곡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곡은 다비치의 2013년 OST ‘모르시나요’는 2013년 방영된 KBS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OST로, 원래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부른 곡이에요. 당시에도 드라마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 그리고 다비치 특유의 감성 보컬로 많은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했었죠.

곡의 작곡가는 안영민, 국내 OST계에서 손꼽히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어요.
그의 감성적인 작곡 스타일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듭니다.

🎤 조째즈의 리메이크 – 목소리 하나로 만든 역주행
조째즈는 2025년 1월 7일, 정식 데뷔와 함께 ‘모르시나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해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리메이크는 원곡 작곡가인 안영민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국내 대표 프로듀싱 팀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현대적인 감성과 감정선을 더해주었어요.

조째즈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절제된 감정 표현이
이 곡의 애절한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시켰고, 그 결과 차트 역주행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죠.
특히 음악 방송이나 예능에 출연 없이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답니다.

 

[가사]

찬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남겨놓고

(후렴)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조째즈는 늦은 나이에도 자신의 목소리와 진심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감성 보컬리스트입니다.

혹시 라이브를 보러 바우슈텔러에 한번 방문하신다면, ‘모르시나요’ 한 소절 직접 불러보시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악보는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니까요.